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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솔로 이기광, 또 한 번 진화하다

입력 : 2017-09-04 14:17:34 수정 : 2017-09-04 1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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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이기광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가수 이기광이 4일 서울 성수동 카페 레 필로소피에서 솔로 앨범 ‘원’(ONE)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기광은 총 8곡의 수록곡을 들어보며 설명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광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가 포함된 비스트는 멤버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손동운이 함께 올초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기광이 이번엔 솔로 앨범을 들고 나왔다. 2009년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펼친지 8년 만이다.

이기광은 과거 AJ활동에 대해 “AJ때 무대 영상을 찾아봤다. 정말 열심히 하더라. 힘든 춤을 추고 있으면 도 라이브를 잘 하고 있음에 “이 친구가 정말 열심히 했구나” 생각했다. 지금은 연륜과 여유가 생겼지만 그 당시 이기광이 했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 몸을 쓰는 모든 일을 노력한 만큼 나온다고 생각한다. AJ에 뒤처지지 않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이번 앨범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그는 “총 6곡에 작사 작곡을 시작했다.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제 손이 안 간 데가 없다. 뮤직비디오, 의상 및 곡의 선택에 있어 직접 스태프 분들과 상의했다. 최고는 아닐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한 앨범”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대한 포부를 묻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안한 가을에 조금 시원하고 포근한 기분을 제 앨범과 함께 한다면 더욱더 좋은 가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활동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수록곡 ‘ONE’을 포함한 6곡을 직접 프로듀싱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이기광의 이번 솔로 가수 출격은 지난 2009년 ‘AJ’라는 예명으로 발매했던 솔로 데뷔 앨범 이후 약 8년 만이다. 

4일 낮 12시 이기광의 첫 번째 미니 앨범 ‘ONE’이 발매됐으며 타이틀 곡 ‘What You Lik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및 수록곡 7곡이 함께 공개됐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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