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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바보’ 아이유, 데뷔 9주년 소극장 팬미팅…신곡 최초 공개

입력 : 2017-09-05 10:42:56 수정 : 2017-09-05 1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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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팬바보’ 아이유가 데뷔 9주년을 맞아 소극장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아이유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

아이유는 이번 데뷔 9주년 팬미팅을 소극장 콘셉트로 진행키로 하고, 소박한 공간 안에서 9년 여 시간을 함께 해 준 팬들과 함께 진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이날 팬미팅 무대에서는 이달 중 발표를 앞둔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무대 역시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스페셜한 콘셉트의 공연 및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팬클럽 ‘유애나’와 돈독한 우정을 다져왔다. 아이유 측은 9주년을 맞아 준비되고 있는 이번 팬미팅에서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아이유는 평소 팬들과의 진솔된 소통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가수로도 잘 알려져있다.

정규 4집 ‘팔레트’ 활동과 JTBC ‘효리네 민박’ 출연, 팬클럽 ‘유애나’ 1기 모집과 새 음반 ‘꽃갈피 둘’ 발표까지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오면서도, 활동 틈틈이 팬들과 크고 작은 기회로 소통하며 진심 어린 교감을 이어오는 등 남다른 '팬 사랑'으로 화제되고 있다

한편 명불허전 가요계 ‘음원퀸’ 아이유는 올 9월 중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발표하고 ‘팔레트’ 이후 약 5개월 여 만에 깜짝 컴백에 나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4년 ‘꽃갈피’ 이후 약 3년만에 발표될 아이유의 이번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은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색깔로 재해석 하며 아이유의 아티스트적 성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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