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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신태용호 스리백 승부수… 이근호 손흥민 선발 포함

입력 : 2017-09-05 22:52:41 수정 : 2017-09-05 22: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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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이번엔 스리백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최종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현재 승점 14로 조 2위에 안착해 있다. 우즈벡(승점 12)전에서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짓는다. 비긴다면 같은 날 열리는 시리아(승점 12)-이란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

신 감독은 이란전에서 꺼내든 포백과 달리, 우즈벡전에선 스리백을 가동한다. 3-4-3 포메이션이다. 주장 김영권을 필두로 장현수, 김민재가 센터백으로 나서며 좌우 윙백에는 김민우, 고요한이 낙점됐다. 이어 중앙에는 권창훈과 정우영이 포진했고 최전방에는 황희찬을 필두로 좌우에 손흥민, 이근호가 출동한다.

한편 기성용과 남태희, 경고 누적으로 못 뛰는 최철순은 23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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