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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란] 이란 아즈문 동점골… 1-­1

입력 : 2017-09-06 00:47:49 수정 : 2017-09-06 0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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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이란과 시리아가 팽팽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최종전을 펼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도 이란과 시리아의 경기도 열리고 있다. 이미 A조 1위를 확정 지은 이란(승점 21)에 맞서 3위 시리아(승점 12)가 승리를 따낸다면 한국을 제치고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생긴다. 즉, 한국은 우즈벡을 이겨야만 자력으로 월드컵행을 확정 짓는 셈이다.

현재 상황은 팽팽하다. 전반 13분 시리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무하메드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이란도 코너킥 찬스에서 아즈문의 동점골이 터졌다. 

1-1로 전반이 마감됐다.
club1007@sportsworld.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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