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시리아 이란] 이란 아즈문 멀티골… 2-­1 역전

입력 : 2017-09-06 01:27:41 수정 : 2017-09-06 01:27: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이란이 경기를 뒤집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최종전을 펼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도 이란과 시리아의 경기도 열리고 있다. 이미 A조 1위를 확정 지은 이란(승점 21)에 맞서 3위 시리아(승점 12)가 승리를 따낸다면 한국을 제치고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생긴다. 즉, 한국은 우즈벡을 이겨야만 자력으로 월드컵행을 확정 짓는 셈이다.

 시작은 시리아가 좋았다. 전반 13분 시리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무하메드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이란도 코너킥 찬스에서 아즈문의 동점골이 터졌다. 

기세를 탄 이란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9분 아즈문이 타레미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club1007@sportsworld.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