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컴백' 펜타곤, 뮤비 촬영 비하인드 "흔쾌히 응해준 공승연 고마워"

입력 : 2017-09-06 16:00:30 수정 : 2017-09-06 17:48:4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미니 4집 ‘DEMO_01’(데모_01)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DEMO_01’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명은 ‘DEMO_01’. 멤버 진호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전부 실린 소중한 앨범이다 보니 여러가지 앨범명이 후보로 나왔다. ‘DEMO’는 음악 작품이라는 뜻으로 첫 자작앨범에 출발을 알리는 좋은 앨범명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DEMO_01’ 이후 02, 03의 앨범명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후이는 “그렇기 보다는 자작곡을 실은 첫 번째 앨범이고 ‘시작’이기 때문에 ‘01’로 설정했다”면서 “앞으로 자작곡으로 채워지는 앨범이 꾸준히 나온다면 02, 03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입장을 밝혔다.

후이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Like This’와 ‘설렘이라는 건’의 작곡을 맡았다. ‘설렘이라는 건’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공승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진호는 “같은 회사에서 연습했던 공승연 씨가 출연해줬다”며 “멤버들과 컨셉회의를 했는데 모두가 생각한 그림과 딱 맞는 분이 공승연 씨라고 생각했다. 부탁에 흔쾌히 응해줘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해주셔서 감사했다. 따로 감사를 전하지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펜타곤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화제가 된 유선호와 현재 워너원으로 활동중인 멤버 라이관린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펜타곤의 멤버 여원은 “라이관린과 선호는 회사에서 자주 마주친다. 만날 때마다 서로 많이 응원해준다. 같이 힘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이는 “관린이는 연습생 때 보다가 워너원이라는 그룹의 멤버가 되어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선호는 최근 촬영을 함께 했다. 굉장히 뭉클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펜타곤의 네 번째 미니앨범 ‘DEMO_01’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펜타곤은 컴백과 동시에 6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 ‘TENTASTIC Vol.3 ~PROMISE~’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