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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첫 솔로 두번째 타이틀은 자작곡 '런어웨이'

입력 : 2017-09-07 14:15:49 수정 : 2017-09-07 1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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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이콘 바비가 데뷔 첫 솔로앨범 두 번째 타이틀곡은 '런어웨이(RUNAWAY)'로 밝혀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공식블로그를 통해 바비의 솔로 앨범 두 번째 타이틀곡 ‘런어웨이’에 관한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바비의 우수에 찬 표정, 고뇌에 빠진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포스터다. 흐린 하늘 아래 탁 트인 바다 배경이 인상적이다.

‘런어웨이’는 바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일탈’을 소재로 했으며, 바비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고민이 담겨있다. 심플한 코드 진행과 청량한 기타 톤의 시원시원한 음향을 앞세웠다. 바비가 지금까지 발표해왔던 강한 힙합 성향의 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시도했다.

‘런어웨이’는 바비 외에도 빅뱅, 2NE1 등 YG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명 프로듀서 CHOICE37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바비와 CHOICE37은 아이콘의 히트곡 ‘오늘 모해’, MOBB의 ‘빨리 전화해’, ‘붐벼’ 등을 통해 함께 한 바 있어 둘의 시너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바비는 지난 5일 이번 솔로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 ‘사랑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바비의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14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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