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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삼각관계 막판 대혼전… 어떻게 풀어낼까

입력 : 2017-09-10 10:28:36 수정 : 2017-09-10 1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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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이 혼례를 강행한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려낸 사극.

앞서 임시완은 (왕원 역)은 혼례 직전 임윤아(은산 역)과 홍종현(왕린 역)의 입맞춤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홍종현이 자신을 배신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 임시완이 박환희(왕단 역)와의 혼례를 강행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복잡한 마음을 뒤로 한 채 혼례에 나선 임시완의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혼례식을 거행하는 임시완과 박환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품 있고 화려한 혼례복을 입고서 혼례의식을 치르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혼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임시완은 고뇌에 빠져 행진도 멈추고 우두커니 서 있는 것.

무엇보다 임시완과 박환희의 혼례식으로 인해 앞으로 변화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팽팽한 삼각 구도를 이어오고 있던 세 사람이지만 지난 방송 엔딩에서 임윤아와 홍종현의 입맞춤을 임시완이 목격한 데 이어 임시완이 다른 여인과 혼인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 예고돼 세 사람의 멜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 남은 8회를 기대케 한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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