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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의 10∼20년 노후차 복원해준다!

입력 : 2017-09-10 13:56:55 수정 : 2017-09-10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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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출고 후 10∼20년 된 노후차량을 복원해드립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H-리스토어’ 캠페인은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을 접수 받아 최종적으로 2대를 선정하게 된다. 해당 차량은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이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해준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고된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는다. 선정 고객은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선정 고객의 차량을 10월 중 인수받아 약 2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 및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복원 기간 중 고객에게 렌트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보유한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고객 감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신뢰 보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현대차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외형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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