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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아가는 깜짝이벤트’ 킥오프!

입력 : 2017-09-12 09:21:01 수정 : 2017-09-12 0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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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신라스테이 울산, 진우제이아이에스를 방문해 간식 전달 등을 실시하며 지역 內 기관, 단체 방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역밀착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구단을 후원해주는 기관, 단체를 선수들이 깜짝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방문지는 신라스테이 울산과 진우제이아이에스였다. 신라스테이 울산에는 정동호, 이지훈이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고 사진촬영과 사인회를 가지는 등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동호는 “여행 등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 시설이 쾌적해 신라스테이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구단에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장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내주신 후원에 보답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울산과 신라스테이는 스폰서 협약 및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신라스테이 울산과 함께 울산 관광과 축구경기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권을 출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어 방문한 ‘진우제이아이에스’에는 이종호, 이상헌이 찾아갔다. 진우제이아이에스는 구단 시즌권을 단체 구매해 열띤 응원으로 축구단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호는 “진우제이아이에스 직원들의 성원 덕분에 지금 울산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 성원에 이렇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차다. 경기장 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고원춘 대표는 “울산 시민으로서 우리 지역 대표축구팀 울산현대를 응원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남은 후반기에도 힘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며 답했다.

한편, 울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內 울산을 후원해주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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