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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예정대로 ‘대화가 필요한 개냥’ MC 맡는다(공식입장)

입력 : 2017-09-12 09:59:31 수정 : 2017-09-12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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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예정대로 새 예능 MC로 출연한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측은 12일 스포츠월드에 “오는 14일 김구라가 MC로 출연하게 된다. 해당 방송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고 진행하는 방식이 된다”며 “주로 스타들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질 것”라고 밝혔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해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그램. 김구라가 MC를 맡으며 1·2회에는 이수경 이혜정 도끼 딘딘이 자신의 반려동물들과 출연한다.

김구라는 최근 무례한 발언과 태도로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 김생민의 절약 습관에 대해 “짠돌이” “자린고비” 등의 말로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과 김생민까지 나서서 해명했지만 문제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다음 아고라에서는 김구라 라스(라디오스타) 퇴출 서명운동까지 벌어졌다. 당초 목표였던 2만명을 훌쩍 넘긴 3만1782명에 이르렀다. 김구라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사과의 발언을 한 채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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