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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젊은 층 겨냥 소형 SUV ‘더 뉴 GLA’ 출시

입력 : 2017-09-12 18:58:10 수정 : 2017-09-12 1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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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젊은 고객의 마음을 훔칠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내놨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 SUV ‘더 뉴 GLA(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GLA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소형 SUV 모델로 2013년에 나왔다. GLA는 성능 좋고 깜찍한 디자인의 소형 SUV로 젊은 층의 인기를 모아왔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GLA는 GLA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음악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에서 처음 공개됐다.

더 뉴 GLA 디자인은 새로운 LED 헤드램프,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등이 향상됐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신 기술의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도 관심이 간다. 더 뉴 GLA 220 및 GLA 220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m를 발휘하며, 더 뉴 GLA 250 4MATIC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m를 낸다.

또 에코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면서 배기가스 배출량도 최소화했다. 오프로드 컴포트 서스펜션은 향상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 역시 두루 갖췄다. 기본 적용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앞 차와의 충돌이 예견되면 미리 경고를 주고 비상시 자율부분제동도 가능하다. 또 주의 어시스트는 핸들의 움직임을 파악해 졸음운전 감지 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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