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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음반 판매 1위 등극… '월드클래스의 위엄'

입력 : 2017-09-18 20:40:11 수정 : 2017-09-18 2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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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반 판매 1위로 등극했다.

음반 판매사이트 예스24 측은 18일 방탄소년단이 음반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타이틀곡 ‘DNA’를 비롯 11곡을 수록한 미니5집 ‘Love Yourself 承 Her’를 선보였다. 기승전결 시리즈 중 ‘승’에 해당하는 이번 앨범은 L,O,V,E 버전이 합쳐져 이루는 완결성이 중요한 형식으로 4종 앨범을 합친 패키지 앨범의 구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앞서 같은날 오전 7시 ‘가을아침’을 깜짝 선공개한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이 2위를 차지하며 본격 가을감성 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 여자친구와 EXO가 지난 주에 이어 상위권에 머무르면서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19일 발매되는 홍광호의 스페셜 앨범 ‘무대에서 보내는 편지’가 전주보다 다섯 계단 오른 5위를 차지, 뮤지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승 ‘Her’는 이날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됐으며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앱에서 컴백스페셜 ‘방탄늬우스’를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엠넷 ‘COMEBACK SHOW - BTS DNA’를 통해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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