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차발표회 행사는 주요 매체, 딜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루이나’의 타겟 시장을 고려해 중국 베이징, 스자좡, 시안, 지난, 정저우, 창샤, 허페이 등 7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됐다.
2010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루이나(瑞纳)’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달까지 누적 판매 116만대를 기록했다. 베이징현대의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모델이다.
‘올 뉴 루이나’는 중국 내 3~5급 도시의 20대 중∙후반 스마트 소비자를 목표로 개발된 C1 세그먼트(소형) 세단이다. 지난 6월초 개최된 충칭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당시 중국 주요 매체 및 딜러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천꾸이샹 베이징현대 상임부총경리는 “올 뉴루이나는 베이징현대 현지화 전략 2.0 도입의 시작 모델로 스마트화, 커넥티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중국 전용모델로서 젊은 고객에게 스마트한 뉴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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