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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최고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은?

입력 : 2017-09-19 15:27:13 수정 : 2017-09-19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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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국내 대표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력 관리 솔루션을 나란히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각기 보유한 에너지 저감 기술과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두 회사 모두 빌딩 전력 관리 시스템을 함께 선보여 관심이 간다. 삼성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b.IoT’와 다양한 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b.IoT’는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도 비슷한 솔루션인 비컨(BECON)을 선보였다. 건물의 공조, 조명 장치의 작동 상태와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건물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예측해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어한다.

이번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자사의 최신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였고 각기 개발해서 보유한 다양한 에너지 콘트롤 제품을 이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스마트빌딩솔루션 ‘b.IoT’를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사진=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모델이 LG전자의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비컨(Becon)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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