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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 10월 12일 데뷔 확정…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 개최

입력 : 2017-09-20 10:50:39 수정 : 2017-09-20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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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RAINZ)가 오는 10월 12일 미니앨범으로 데뷔한다.

오늘(20일) 각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앨범 발매 및 미니 라이브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니 라이브 명 ‘레인즈 샤워(RAINZ SHOWER)’와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이라는 시간이 공지됐다. 10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레인즈는 본격적인 앨범 발매 일도 함께 소개하며 다시 한 번 가요계 출격을 알렸다.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에게 팬들이 붙인 이름 레인즈. 멤버들은 팬들에게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 되겠다는 포부까지 전하고 있다.

레인즈는 데뷔 전부터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해왔다.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꾸준히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초밀착 데뷔일기 ‘레인즈 TV’ 콘텐츠 공개도 예고했다. 또한 공식 색으로 라일락 브리즈(Lilac Breeze)와 아쿠아 스카이(Aqua Sky)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공개한 레인즈는 23일 오후 3시 30분 대학로와 7시 명동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하며,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는 22일 8시 티켓이 오픈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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