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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일 SK전에 '100m 한국 신기록' 김국영 시구자로 초청

입력 : 2017-09-20 17:54:24 수정 : 2017-09-20 1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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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IA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육상 남자 100m 한국 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김국영은 주 종목인 100m와 KIA 홈 관중 100만명 돌파 염원을 상징하는 ‘100’을 배번으로, 유니폼 앞에는 자신의 한국 기록인 ‘10.07’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지난 6월25일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13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김국영은, 이틀 뒤 코리아오픈대회 결선에서 10초07로 우승하며 자신의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8월 2017런던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준결승에 오르며 한국 육상 단거리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역사를 쓴 김국영은 '꿈의 9초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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