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말말말] 김태형 두산 감독 "내가 더 간절하지"

입력 : 2017-09-20 19:00:20 수정 : 2017-09-20 19:00: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내가 욕은 잘 안 해.”
양상문 LG 감독(20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전날 아쉬운 역전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그러게, 오늘 새 용병들이 왔어.” 
김경문 NC 감독(20일 마산 두산전에 앞서 이날 상무에서 전역한 노성호, 노진혁, 박으뜸이 팀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묻자)

“내가 더 간절하지.” 
김태형 두산 감독(20일 마산 NC전에 앞서 왼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어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20승) 하고 싶다네요.”
 김기태 KIA 감독 (20일 광주 SK전에 앞서 전날 19승을 올리는 데 실패한 양현종과 관련해 앞으로 휴식을 줄 생각이 없느냐고 묻자)

“펑고? 안 해도 돼. 대신 경기 때 실책하면 죽는다.” 
박경완 SK 배터리 코치 (20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펑고 훈련을 하러 가는 포수 이성우를 보고는)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