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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부모님 선물, 잠 챙겨주는 스마트 건강제품 어때?

입력 : 2017-09-28 09:45:52 수정 : 2017-09-28 09: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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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올해 추석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수면부족 문제를 해결해줄 스마트한 건강제품을 추천한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팀이 약 5만4000명의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평균에 비해 짧거나 과도하게 길면 심장동맥질환,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의 경우 알츠하이머 유력 원인 질환인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높게 생성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처럼 노년 수면의 질이 질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셈이다. 실제 관련한 다양한 용품이 시중에 나와있다.

◆잠들기 전 휴대용 마사지기로 숙면 유도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숙면 유도용 마사지기가 스마트 시대의 효자손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간단한 조작과 가벼운 무게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소형 마사지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텐마인즈의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 ‘브레오’는 신체 부위별 맞춤 마사지 기기로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브레오’의 다양한 마사지 기기 중 ‘isee5K’는 눈 주변 11개의 경혈점을 부드럽게 지압하는 온열 방식의 마사지 기능를 갖춘 제품이다. 318g의 가벼운 무게와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SLEEP’ 모드를 작동하면 10분 간 온열 및 공기지압을 동시에 진행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다.

◆뒤척임 없는 편안한 숙면을 돕는 베개

불안정한 수면 자세도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요소 중 하나다. 사용자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해 경추의 곡선 라인을 유지하지 못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베개 형태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소비자 맞춤형으로 높낮이를 선택할 수 있는 베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리빙갤러리의 하이퍼겔 베개는 소비자의 신장, 몸무게, 수면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용자가 편안한 높이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면 시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고밀도 저탄성 듀오폼으로 만들었다. 쿨링젤 시트를 적용해 머리 부분에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준다.

◆자동 시간 조절로 효율성 높인 온돌매트

숙면을 유도하는 온돌매트 역시 효과적이다. 귀뚜라미에서 출시한 ‘2018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쾌적한 취침을 위해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온돌 모드’를 적용했다. ‘온돌 모드’는 취침 후 처음 3시간 동안 천천히 온도를 내려 깊은 잠을 유도하고, 기상 전 체온이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2시간 전부터 다시 온도를 높여 개운한 숙면을 선사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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