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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첫방 시청률 2위…‘병원선’ 바짝 추격

입력 : 2017-09-28 10:19:00 수정 : 2017-09-28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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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이종석-수지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당잠사’는 1회, 2회 시청률 각각 7.2%,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병원선’이 기록한 시청률 9.8%, 10.6%를 바짝 추격하는 수치로 수목극 1위를 두고 펼칠 두 드라마의 경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당잠사’ 1회에서는 꿈으로 미래를 미리 보는 남홍주(배수지)와 그런 홍주의 앞집으로 이사온 정재찬(이종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당잠사’는 첫 방송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종석, 수지, 박혜련 작가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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