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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원 높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은행, PB채널 '골드클럽' 확대

입력 : 2017-09-30 11:33:47 수정 : 2017-09-30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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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한남동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골드클럽’ 두 곳을 잇달아 개설하고 PB(Private Banking, 프라이빗 뱅킹) 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PB영업점인 ‘한남1동 골드클럽’과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에선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가 상주해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픈기념 특별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남1동 골드클럽은 유엔빌리지와 한남더힐 등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을 중심으로 한 고급주택지역에 거주하는 자산가들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최근 외인아파트 부지와 유엔사령부 부지 개발 등이 가시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투자세미나와 절세전략 세미나 개최에 대한 자산가들의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7일에는 롯데월드타워 12층에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을 개점했다. 고급 레지던스와 호텔, 피트니스와 쇼핑몰, 유수의 기업 오피스 등이 함께 입점해 있는 동남권 최고의 프리미엄 빌딩에 개점한 만큼 앞으로 고급화된 자산관리 전문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바로 옆에 기업금융센터가 공동 입점해 있고 금년 말 하나금융투자 WM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을 통해 개인 자산가에 대한 자산관리뿐 만 아니라 기업금융 및 증권사와 연계된 종합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뱅커(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하고 2005년 ‘골드클럽’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한 이래 활발한 PB영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세계적인 금융지인 유로머니지로부터 10년동안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mykang@sportsworldi,com

지난 27일 개점한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개점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EB하나은행 이복성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지점장, 성선영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PB부장, 박하용 송파영업본부장, 노승규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PB센터장, 장경훈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서필희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PB팀장, 이수현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PB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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