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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빌보드 핫 100 방탄소년단 VS 인터뷰 논란 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입력 : 2017-10-01 10:00:00 수정 : 2017-10-01 0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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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빌보드 진입한 방탄소년단부터 의혹을 증폭시킨 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방탄소년단, K팝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진입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承 ‘Her’’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핫 100’(85위)과 ‘빌보드 200’(7위)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타이틀곡 ‘DNA’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전 세계 73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No.2 이동건♥조윤희, 이시영 등 줄 이은 ★결혼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들께서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아내와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시영 역시 지난달 30일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시영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배우 김기방, 정겨운, 가수 라이머 등도 웨딩마치를 울렸다.

▲No.3 신동엽, 농아인협회에 4년간 3억 ‘남몰래 기부’

방송인 신동엽이 경기도농아인협회에 4년간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측은 신동엽이 2014년부터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2011년 한 방송을 통해 형 신동진 씨가 청각장애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신동진 씨는 2013년부터 경기도농아인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동엽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No.1 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인터뷰에 의혹 증폭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 감독이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지난 21일 故(고) 김광석 아내 서해순아 딸 서연 양의 죽음을 10년 동안 알리지 않은 사실에 의혹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 서해순은 지난달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 대부분 “경황이 없었다” “오래된 일”이라며 의혹을 부정했다. 그러나 서해순의 인터뷰가 공개에 대중은 도리어 의혹만 더 커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No.2 박보검, 교회 홍보 논란

배우 박보검이 지난달 25일 SNS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 행사를 홍보하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박보검이 다니고 있는 교회가 한국기독교총합연회 등 기독교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곳이라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톱스타 유명세를 이용해 포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과 종교의 자유를 강조하며 옹호하는 측이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박보검 측은 논란과 관련 어떠한 공식입장도 전하지 않았다.

▼No.3 ‘탑과 대마초 흡연’ 한서희, 걸그룹 데뷔 예고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서희가 지난달 24일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늦어도 내년 1월께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를 못 하면 한이 맺힐 것 같았다.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한서희가 선언에 자신의 잘못을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해 데뷔하겠다는 것이냐며 비난을 쏟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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