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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이미자, ‘전국노래자랑’ 깜짝등장…"진정한 가수"

입력 : 2017-10-01 14:14:05 수정 : 2017-10-01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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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트로트 여왕’ 이미자가 ‘전국노래자랑’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미자는 1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축하무대 및 심사위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미자는 ‘동백아가씨’를 부르며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것. 이미자는 별다른 출연료 없이 무대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편은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서초구 편으로 이미자는 30년 가까이 서초구 반포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이미자는 “58년 째 무대에 서고 있는데 서초구에 온 지도 27년이 됐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누리꾼들은 “동네 잔치에 참여하는 진정한 가수” “항상 겸손하신 모범적인 가수”라며 호평 일색.

이미자는 1959년 데뷔해 58년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 한국 트로트 가수 사상 최장 기간 기록을 세우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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