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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한국식 불고기버거 탄생 25주년… 누적 판매 8억개 돌파 '1위'

입력 : 2017-10-01 19:45:36 수정 : 2017-10-01 1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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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원 기자] 롯데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한국식 불고기버거가 탄생 25주년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롯데리아가 지난 1992년 9월 처음 공개한 불고기버거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제 불고기 소스 제품이다. 25년간 누적 판매 수량 8억개를 돌파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후 2004년 출시한 한우불고기버거 역시 6개월만에 500만개를 판매하며, ‘국내 한우 소비 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불고기 소스는 수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 불고기 양념액을 조미해 전통적인 맛을 살려 개발했고, 패티는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하면서 기존 패티보다 두툼하게 만들어 입 안에서 씹히는 맛이 뛰어나다. 이를 발판으로 롯데리아는 건강 메뉴 개발에도 주력해 2004년 업계 최초 100% 한우를 쓴 고급 프리미엄 햄버거인 한우불고기버거를 내놨다.

두 가지 버거의 이 같은 인기는 한국인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은 본연의 맛뿐만 아니라 최고 품질의 원재료 사용과 철저한 위생 관리, 여기에 조리 매뉴얼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것도 크게 작용했다.

롯데리아 불고기패티는 100% 호주산 청정우 원료육을 사용하고 있다. 한우패티는 한우 적합판정 검사를 통과하고 한국 한우협회 인증을 받은 한우 정육만을 쓴다. 또한 총 3단계의 패티 압착 조리 매뉴얼 운영으로 육류 패티의 설익음 현상을 방지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검수 시스템과 매장의 조리 운영 매뉴얼로 미생물 및 식품 사고 방지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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