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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사망 9주기, 영원히 빛나는 별 '애도 물결'

입력 : 2017-10-02 10:36:52 수정 : 2017-10-02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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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고(故) 최진실의 9주기를 맞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88년 CF를 통해 데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위치에 오른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9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많은 팬들은 ‘만인의 연인’이었던 故 최진실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실은 1992년 MBC 드라마 ‘질투’를 통해 청춘스타로 자리를 굳혔다. 20여년 동안 광고와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활약한 그는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4년을 채우지 못하고 끝내 파경을 맞았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나 이후 악성 루머에 휩싸여 시달리다 결국 생을 마감했다.

올해는 딸 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한 조사가 이뤄졌으나 경찰은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이에 최근 준희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 힘든 것만 생각하기 바빠서 누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지금에서야 사과한다. 죄송하다”는 내용의 심경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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