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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경혜가 '2017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에서 인기캐릭터상을 수상, 최고의 신스틸러임을 입증했다.

2017 코리아드라어워즈는 지난 30일부터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방송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3사,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 웹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 부문 최대규모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으로 열연한 박경혜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대중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인기캐릭터상까지 수상해 대세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박경혜는 "작품 속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집에서 보고 계실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가족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처녀귀신이라는 인물에 정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든 날이 좋았던 '도깨비'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한 박경혜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조작'에서 기자 역인 ‘서나래’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1987' '마약왕' 등을 촬영하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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