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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터뷰] 우주소녀 "저희 노래 '해피'처럼, 해피한 추석 되세요"

입력 : 2017-10-04 11:50:11 수정 : 2017-10-04 1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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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추석맞이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 설아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우주소녀 노래 '해피'처럼, 해피한 추석 보내셨으면 한다"고 운을 뗐다.

추석에 어떤 음식을 가장 먹고 싶냐는 질문에 다영은 "명절마다 숙모가 해주시는 돼지갈비찜이 있다. 그 속에는 숙모의 비법인 갈아넣은 배와 커피가루가 들어간다. 그 향이 아주 좋다"고 친절하게 비법을 스포(?)하며 "우정(팬클럽)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맛이다. 언젠가 내가 직접 배워서 우정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해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루다는 "엄마가 만들어주신 양념게장이 먹고 싶다. 양념게장 하나면 명절 내내 반찬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밥도둑 양념게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고, 여름은 "생일이나 명절 때마다 엄마가 잡채를 만들어주신다. 이번 명절에도 꼭 먹고 싶다"고 침을 삼키며 먹킷리스트를 밝혔다.

추석 보름달을 보고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는 질문에 수빈은 "'우주소녀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우주소녀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 것 같다"면서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수줍은 미소로 말했다. 이어 은서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다. 내가 직접 경비를 모두 내고 책임감 있게 가이드를 하면서 여행을 가보고 싶다"면서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리더 엑시는 팬들을 향해 "추석 때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추석 때에도 우주소녀 노래 많이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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