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구해줘' 조성하 "우도환, 좋은 매력·장점으로 가득찬 배우"(인터뷰②)

입력 : 2017-10-04 20:16:00 수정 : 2017-10-04 20:11: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조성하가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 젊은 배우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성하는 OCN 드라마 '구해줘' 종영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젊은 배우들의 열정을 많이 느꼈다. 서예지의 경우 처음 시작할 때 선배들이 많아 조심스럽고 힘들었을텐데, 시간이 갈수록 헌신적으로 연기하며 캐릭터를 소화해줬다. 덕분에 좋은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신도 많았고 험한 촬영도 많았다. 그런데도 피곤한 내색 한 번 없이 열심히 연기해줘서 내가 다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 조성하는 옥택연에 대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음이 싱숭했을 텐데,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또 함께 출연하는 4인방과 잘 어우러졌고,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줘서 좋은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우도환에 대해 조성하는 "우도환이란 친구가 아직 나이가 어린데도 좋은 매력과 장점으로 가득찼다. 이번 역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됐는데, 앞으로도 그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성하는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를 위해 조성하는 수십번의 탈색을 하며 백발을 완성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 의상을 걸치며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백정기를 탄생시켰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