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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조성하 "상미아빠 정해균, 멋지고 훌륭한 배우"(인터뷰③)

입력 : 2017-10-04 20:17:00 수정 : 2017-10-04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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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조성하가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 중견배우들의 힘이 있었기에 좋은 드라마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성하는 OCN 드라마 '구해줘' 종영 인터뷰에서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그중에서도 '구선원'에서 내게 힘을 보태준 조재웅, 박지영 등 중견배우들의 힘이 컸기에 드라마가 호평을 받으며 종영할 수 있었다"고 운을 떼며 "중견배우들이 큰 아우라를 보여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구선원도 없었고, 구해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성하는 극중 상미아빠와 상미엄마 역을 맡은 정해균과 윤유선도 직접 언급했다. 조성하는 "상미아빠 역의 정해균와 이번 작품에서 긴 호흡으로 함께 연기를 했다. 정말 멋지고 훌륭한 배우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고, 늘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유선에 대해 조성하는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줬다. 좋은 동료를 만났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면서 "중견배우들의 힘 덕분에 좋은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다. 또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성하는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를 위해 조성하는 수십번의 탈색을 하며 백발을 완성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 의상을 걸치며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백정기를 탄생시켰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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