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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2일 'BTS 카운트다운'으로 국내 활동 마무리

입력 : 2017-10-05 10:31:33 수정 : 2017-10-05 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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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엠넷은 오는 12일 방탄소년단 특집 프로그램 ‘BTS 카운트다운’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달 21일 엠넷 ‘COMEBACK SHOW-BTS DNA’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BTS 카운트다운’을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한다.

‘BTS 카운트다운’은 엠넷의 K-POP 차트쇼 ‘엠카운트다운’ 형식을 빌려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방탄소년단만이 출연하는 스페셜 방송. 차트쇼와 무대, 드라마, 게임 등 각종 코너로 꾸며지며 MC 역시 방탄소년단이 맡는다.

데뷔 이후 명실상부 케이팝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현재까지, 방탄소년단의 역대 40곡에 대해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1위부터 40위를 발표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명곡 무대는 물론, 방송에서 최초 공개 되는 ‘Lost’, ‘BTS Cypher 4’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팬들이 선택한 1위곡 발표를 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벌인다. 후보곡은 이번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인 ‘DNA’와 2015년 발매된 ‘화양연화 pt.1’ 앨범의 ‘쩔어’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출연한 미니드라마 ‘방탄상사’에서는 회사원으로 분한 이들의 폭풍 연기력과 눈빛만 봐도 아는 끈끈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국이 ‘방탄상사’의 부장 역을 맡아 연기를 가장한 막내의 도발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됐다.

미니 팬미팅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은밀한 생각과 사생활을 파헤친다. ‘대체 새벽에 뭘 하길래 잠을 안 자는지?’ ‘여전히 본인이 비주얼 1등 이라고 생각하는지?’ 등 필터링 없는 질문이 쏟아져 나올 예정.

이 밖에도 극강 케미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꿀조합을 알아보는 ‘내 마음을 뺏어봐’ 등 풍성한 코너들이 ‘BTS 카운트다운’을 채울 전망이다. 오는 12일(목) 저녁 6시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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