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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한지상 "정원영, 서경수, 박강현…친형제 같은 동생들"

입력 : 2017-10-06 16:45:57 수정 : 2017-10-06 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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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한지상이 소속사를 이적한 계기와 전 소속사 동료들과 여전한 우정을 전했다.

최근 한지상은 뮤지컬 ‘데스노트’로 인연을 맺은 김준수가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새둥지를 틀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준수 외에도 쟁쟁한 뮤지컬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강홍석, 박혜나, 정선아 등 한지상과 친분이 깊은 배우들이다.

한지상은 최근 스포츠월드와 만난 인터뷰 자리에서 “(친한 배우들이 있다는)그 점이 굉장히 크다. 강홍석, 박혜나, 정선아 배우 모두가 저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자 배우이고, 배우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회사에 대해 디테일하게 알게 됐고, 그들이 회사와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다가갔던 것 같다. 우선은 ‘나폴레옹’에 최대한 집중했고 공연이 안정화가 된 시기에 용기를 내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먼저 고백을 했다. 작지 않은 변화가 필요했고 기분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이어갔다.

전 소속사 동료들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한지상은 “전 회사 동료 배우들과도 정말 좋은 관계다. 정원영, 서경수, 박강현 배우 모두 친형제 같은 동생들이고 그들에게 회사 얘기를 했을 때 모두가 나를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라기보다 정말 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믿고 이해한다고 하더라”며 “그 때 정말 울컥했다. 옮기고 나서도 여전히 자주 만나고 있다”라고 돈독한 우정을 나타냈다.

한편 한지상이 출연하는 아시아 초연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내린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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