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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끝나도 종가집 음식맛은 그리워

입력 : 2017-10-07 13:27:03 수정 : 2017-10-07 1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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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더 플라자 호텔이 종가집 손맛이 깃든 전통 음식을 추석 연휴 직후 선보인다.

더 플라자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나눔’을 주제로 종가음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2 ‘나눔’은 지난 8월 8일 특급호텔 최초로 농촌진흥청과 공동 진행된 종가음식의 계승, 발전을 위한 협약식의 일환으로 9월 시즌 1 ‘섬김’편에 이어 3종가의 종부들이 호텔 셰프들과 함께 각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내림음식 20여종(종가별)을 주 단위로 뷔페 레스토랑에서 국내/외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종가 프로모션, 시즌 2 ‘나눔’의 시작은 10월 12일부터 진행되며 첫 번째 주에는 전남 나주의 밀양 박씨 청재공파 박종 종가의 강정숙 종부가 직접 제작한 반동치미, 나주곰탕, 나주홍어구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충북 청주 문화 류씨 시랑공파 류정향 종가의 김종희 종부가 만든 담북장, 사과김치, 청국장 김치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북 안동 의성 김씨 지촌 김방걸 종가의 이순희 종부는 건진국수, 민물고기 양념구이, 다슬기 국 등을 선보여 종가별로 약 20여 가지의 내림음식을 내놓을 예정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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