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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08 18:29:52, 수정 2017-10-09 16:13:49

[SW이슈] 최유정,‘음주의혹’ 해명 추측성 논란에 상처 입은 우정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인기가 또 논란을 만들었다. 프로젝트 그룹 I.O.I 출신 최유정과 전소미, 김소혜가 때아닌 음주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지난 7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유정, 김소혜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최유정의 집에서 귀여운 머리띠를 쓰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I.O.I 활동이 끝나고도 우정을 이어가는 훈훈한 모습에 많은 팬들의 시선도 집중됐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중 한 사진에서 술병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음주 의혹이 불거졌다. 전소미는 2001년 생, 최유정과 김소혜는 1999년 생으로 세 사람은 모두 미성년자로 온갖 추측이 난무하며 논란은 커졌고, 전소미는 결국 사진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최유정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8일 “문제가 된 술병은 어른들이 마시던 것으로 미성년자인 세 사람은 이번 음주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논란을 일단락 됐지만, 오랜만에 뭉친 세 사람의 즐거운 한 때가 단순 추측으로 빚어진 논란으로 인해 한 순간에 씁쓸한 해프닝으로 변해버렸다.

    세 사람은 엠넷 ‘프로듀스101’ 방송 당시부터 이후 I.O.I로 활동을 하던 1년 동안 가요계와 방송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최유정은 소속사에서 선보인 걸그룹 위키미키로, 김소혜와 전소미는 솔로로 활동하며 각종 방송과 광고에 출연하는 등 여전히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기에 SNS에 공개되는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쏠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자신의 즐거움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던 전소미는 전혀 의도치 않았던 결과에 놀라고 속상했을 것이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이기에 감수해야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린 소녀들의 좋았던 의도가 빛이 바랬다는 점에서 이번 ‘해프닝’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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