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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규, '부암동 복수자들' 합류… 겉과 속 다른 캐릭터 도전

입력 : 2017-10-10 17:05:09 수정 : 2017-10-10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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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허형규가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합류한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최근 “허형규가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이병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사적인 복수를 위해 만난 복자클럽 4인방이 공적인 정의 실현으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다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복수극이다.

허형규가 맡은 이병호 역은 후계자 자리를 놓고 형과 경쟁 관계에 있는 동생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온화하고 큰 욕심이 없어 보이지만, 아버지가 형보다 자신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는 걸 알고 기회를 노리는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다.

허형규는 영화 ‘마스터’ ‘밀정’ ‘굿바이 싱글’ ‘검사외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작은 역할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한정훈 역으로 매일 아침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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