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의 켄 거닉 기자는 1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루이스 아발란이 유일한 로스터 변화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왼손 불펜 투수인 아발란을 추가하면서, 자연스레 류현진의 기회는 사라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토니 왓슨과 토니 싱그라니 등 2명에 불과한 좌완 불펜진에 한 명을 추가한 것이다. 앞서 류현진을 불펜으로 쓰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선발진의 변동이 있지 않는 한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한편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승자와 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르는 다저스는 1차전의 선발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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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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