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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4] 전준우, 구창모 상대 솔로포…PS 첫 장타 신고

입력 : 2017-10-13 20:40:45 수정 : 2017-10-13 2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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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창원 이지은 기자] 전준우(31)가 롯데의 홈런 파티에 가세했다. 

전준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1번 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 후 두 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물러난 전준우는 5회 내야안타로 처음 1루를 밟았고, 후속타자의 도움으로 홈으로 돌아와 득점에 성공했다. 방망이는 8회에 터졌다. 1사 상황에서 자신의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불펜 구창모와 무려 10구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익수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터진 첫 장타였다.

앞서 터진 3개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롯데는 이 홈런까지 포함해 7회초 현재 7-1까지 앞섰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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