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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10월은 ‘볼빨간 天下’, 5개 음원사이트 석권

입력 : 2017-10-15 15:44:09 수정 : 2017-10-15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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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10월은 볼빨간사춘기가 점령했다.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달 28일 새 미니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 원’(Red Diary Page.1)을 발매했다. 볼빨간사춘기는 발매일부터 추석 연휴 내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한 바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대형 아티스트의 컴백이 없었던 만큼 연휴 차트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뿐만 아니다. 타이틀곡 ‘썸 탈꺼야’는 15일 오후 3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가수 윤종신, 그룹 뉴이스트 W, 여성듀오 다비치에게 1위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네이버를 제외한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볼빨간사춘기의 이번 앨범은 ‘썸 탈거야’ ‘나의 사춘기에게’ 더블 타이틀곡과 ‘Blue’ ‘고쳐주세요’ ‘상상’까지 총 다섯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앨범에는 안지영과 우지윤의 앨범 참여가 두드러진다. 전 곡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의 감성을 녹여냈다.

볼빨간사춘기는 대표곡 ‘우주를 줄게’로 지난해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발표된 ‘좋다고 말해’ ‘나만 안되는 연애’ ‘남의 될 수 있을까’(With 스무살) 등의 곡들이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볼빨간사춘기는 한 달 행사만 26개에 달할 때도 있다고.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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