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9일(목)에 열리는 2017-20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인삼공사-모비스전에서 인삼공사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9일(목) 오후 7시에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삼공사-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12%가 홈팀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0.54%로 그 뒤를 이었고,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0.54%에 그쳤다.
전반전에서도 인삼공사의 리드 예상이 45.07%로 우위를 차지했고, 모비스 리드 예상(28.77%), 5점이내 박빙(26.17%)이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인삼공사가 80점대, 모비스가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4.58%로 1순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양팀의 맞대결 데이터를 살펴보면 인삼공사가 모비스에 4승 2패로 앞섰으며, 평균 득점은 인삼공사 73.5점, 모비스가 67.8점이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6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9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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