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스타] ‘다만세 ’한소희 “대학 진학? 배우고 싶을 때 갈래요” 소신

입력 : 2017-10-21 10:18:48 수정 : 2017-10-21 05:50:0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연기자 한소희가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소희는 최근 스포츠월드와 만난 인터뷰 자리에서 “저는 아직 대학교를 가지 않았다. 필수라기 보단 선택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아직은 대학을 가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지금 삶에 100% 만족하고 있다. 대학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제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 실제로 연예계에도 대학교를 가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는 분들이 많지 않은가. 언젠가 배우고 싶으면 그때 가겠다”며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SBS 종영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인.

극 중 한소희는 성해성의 동생 성영준(윤선우)의 약혼녀이자 병원장의 딸 이서원 역을 맡았다. 새로나온 명품은 패션지에 소개되기 전에 먼저 입고 들고 신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온 역할이다.

한소희는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요정같은 비율, 이국적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생애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어색하지 않게 곧잘 해냈다. 적은 분량이지만 나올 때마다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으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한소희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돈꽃’에도 캐스팅, 장혁, 이순재, 이미숙 등 대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를 배울 수 있게 됐다.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11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