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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데이데이, 데뷔 물거품…“팬카페도 폐쇄 진행”

입력 : 2017-10-21 13:36:42 수정 : 2017-10-21 1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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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데이데이의 데뷔가 물거품이 됐다.

21일 데이데이의 소속사 HYWY엔터테인먼트는 “데이데이 멤버들은 회사의 여러가지 사정과 멤버들의 의견차이로 긴 논의 끝에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데이데이라는 팀으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다섯 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또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데이데이의 공식 SNS 계정은 23일 삭제 예정이며, 공식 팬카페도 이날 폐쇄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데이는 '프로듀스101 시즌1(프듀1)'에서 13위에 올랐던 이수현을 주축으로 한 걸그룹이다. 'K팝스타(K팝)6' 전민주가 종료 직후 멤버로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소속 멤버들과 팀명, 공식 로고를 선보였고, OST 참여 및 네이버 V앱 생방송, 데뷔 리얼리티 촬영 소식을 전하며 데뷔를 준비한 바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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