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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미묘한 러브라인 전개되나

입력 : 2017-10-22 10:52:55 수정 : 2017-10-22 1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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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향수 테스트’로 본격적 애정을 싹틔운다.

MBC ‘20세기 소년소녀’가 한예슬과 김지석의 향수 테스트 현장 화면을 22일 공개했다. 한예슬과 김지석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사진진과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그동안 동네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어색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장면에서 한예슬과 김지석이 여러가지 향수를 시향하며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지석이 한예슬의 귀 밑 가까이 향기를 맡아보는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앞으로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 전개를 예감케 한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순수한 10대에서 어느덧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30대로 성장한 두 사람이 펼쳐나갈 ‘한집 생활 로맨스’를 비롯해, ‘민간인 사찰’ 못지 않은 사진진 가족의 좌충우돌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 예정”이라며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해당 작품 9회와 10회는 23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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