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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25 18:37:27, 수정 2017-10-25 18:37:27

주말 여주오곡나루축제 어때요?

내일부터 사흘간…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 [전경우 기자]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2017여주오곡나루축제’가 27일부터 3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쌀, 고구마, 땅콩, 과일 등 여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풍성한 가을 잔치다. 여주의 옛 나루터 풍경을 재현한 축제장에서는 여주 오곡을 주제로 한 마당극이 펼쳐지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구성된다.

    대형 고구마 통에 즉석으로 구워 먹는 고구마와 가마솥에 지어 먹는 쌀밥의 맛은 천하일품이다. 나루터에서는 옛 무명옷을 입은 점원들이 자색고구마로 빚은 전통 막걸리와 빈대떡, 순대국밥, 파전 등을 파는 주막장터와 대장간을 재현한다. 토끼와 돼지에게 먹이를 주면서 뛰도록 하는 동물경주와 수십 개의 허수아비가 설치된 포토존, 민속놀이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오곡장터에서는 오곡장터 유랑단이 장터 사이를 돌아다니며 동동구리무, 약장수, 차력, 저글링 등 옛날 장터에서 구경했던 볼거리들을 선보인다.

    소나무껍질과 숯가루를 한지에 싼 불씨가 남한강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낙화놀이는 축제의 여운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오색풍등, 오색 불꽃놀이도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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