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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토르' 흥행 광풍… 마블버스터 흥행불패 이어간다

입력 : 2017-10-27 09:53:57 수정 : 2017-10-27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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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토르' 천하다. 마블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이틀만에 63만 관객을 돌파,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26일 하루 21만733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63만621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위 '범죄도시'가 같은 기간 8만1157명을 동원한 점을 감안하면, '토르'의 흥행에 얼마나 대단한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이 같은 흥행이 지속된다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금주 내 100만을 넘어 200만 관객 돌파도 기대해볼만 하다.

소위 '마블버스터'로 보이는 마블 영화들은 유독 한국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케일이 큰 영화를 좋아하는 한국관객을 잘 공략한 마블 영화는 블록버스터로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만족도 또한 높다. 앞서 '아이언맨'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한국관객을 공략한 마블이 '토르'를 통해 다시 한번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크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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