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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윤석영… 햄스트링 파열로 시즌 아웃

입력 : 2017-10-27 12:41:06 수정 : 2017-10-27 12: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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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윤석영(27·가시와)이 다시 한 번 부상에 울고 말았다.

일본 J리그 가시와는 27일 구단 홈페이지에 “레프트백 윤석영이 지난 21일 J리그 30라운드 오미야전 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을 다쳐 최소 6주에서 8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로써 윤석영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34라운드까지 뛸 수 없게 돼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올 시즌 윤석영이 부상으로 제 때 날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잉글랜드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밀려난 뒤 무적 신분으로 지내다가 올해 1월 가시와에 입단했다. 이후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며 10워 유럽 원정 평가전 때 국가대표 명단에까지 포함됐지만 당시에도 소집 직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

윤석영은 이번에 또 부상을 입으면서 다음 달 A매치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될 것이 유력하다. 12월 동아시안컵 출전도 불투명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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