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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17-11-03 09:34:09 수정 : 2017-11-03 0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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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경남FC와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이 지난달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6R 성남FC와의 경기 전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의 이사장인 이두분 여사를 대신하여 자제분인 전재욱군과 이광철 대표이사가 자리해 주셨고, 경남FC에서는 조기호 대표이사가 참석하였고, 그이외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의 이사 분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은 경남축구발전과 경남FC 창단에 산파역할을 한 故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 및 경남FC 대표이사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됐다. 경남 지역 축구 인재를 육성하고 경남축구발전을 도모하는 재단이다.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은 경남FC를 도민들에게 알리는 역할과 함께 후원해주고, 경남FC는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과 함께 지역의 우수 유소년 축구 선수 발굴을 위해서 협력 하기로 했다.

조기호 대표이사는 “경남FC의 산파역할을 하셨던 고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된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과 함께 나아갈수 있어 너무 감사드리며, 지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서 함께 힘써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광철 대표이사는 “전형두 회장님의 축구 사랑을 뜻을 가족들이 이어가는 것 같아 한없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경남FC와 전형두축구장학재단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경남FC는 클래식으로 복귀하는 내년에도 지역축구 발전을 위해서 힘써 나갈 계획이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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