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와 하나로 마트, 양사의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상주시의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에 뜻을 모았다.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동반자이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양사는 매년 서로의 발전과 더불어 상주시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상주농협 하나로 마트는 구단에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구단은 홈 경기장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하나로 마트를 지원한다.
상주상무의 백만흠 대표이사는 “이번 상주농협 하나로 마트와의 협약은 단순히 업무적인 부분에서 벗어나 오랜 기간 돈독한 관계를 지속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상주농협 김성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구단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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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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