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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2017 유소년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개최

입력 : 2017-11-03 19:49:16 수정 : 2017-11-03 1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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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유소년 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야구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프로야구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오는 12월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청(이하 ‘인천시’)과 함께 개최한다.

선수협과 인천시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의 공동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적 행사진행을 위해 오는 6일 15시 인천시청에서 10개 구단 대표선수들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성공개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유소년 야구 클리닉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이다”면서 “이 뜻 깊은 행사에 인천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협력해주기로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소년 야구 클리닉은’ 한국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이 다양한 계층의 유소년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는 소통의 장으로써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수협 네이버 포스트 (http://m.post.naver.com/my.nhn?memberNo=25159765)의 참가 신청 안내 포스팅을 통해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참가 신청안내 포스팅에 안내돼 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선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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