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임효준은 월드컵 1차 대회부터 개인종목 전 종목 메달(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획득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대회 마지막 날 입은 부상으로 2차 대회에 불참했다.
임효준은 1차 대회 직후 곧바로 귀국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안정을 유지하며 치료를 받을 경우 이번 시즌 남은 대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아직 남아 있어 부상관리 차원에서 3차대회도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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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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