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쇼트트랙 임효준, 부상으로 월드컵 3차대회도 불참

입력 : 2017-11-03 20:19:20 수정 : 2017-11-03 20:19: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지난 9월 헝가리에서 개최던 2017-18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1000m 결승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요추부염좌(허리가 뒤틀리며 염증이 발생) 진단을 받았던 임효준(한국체대)이 다음 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3차 대회에 불참한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임효준은 월드컵 1차 대회부터 개인종목 전 종목 메달(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획득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대회 마지막 날 입은 부상으로 2차 대회에 불참했다.

임효준은 1차 대회 직후 곧바로 귀국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안정을 유지하며 치료를 받을 경우 이번 시즌 남은 대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아직 남아 있어 부상관리 차원에서 3차대회도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