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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3월18일까지 평창 특별전 개최

입력 : 2017-11-06 16:36:02 수정 : 2017-11-06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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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작한 평창 특별전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을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내년 3월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88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을 기념하여,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붐 업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전은 시작, 열정, 희망, 체험 등 4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전시물로는 성화봉, 기념주화, 종목별 뱃지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국가대표 이상화, 김보름, 양재림, 고운소리 등 선수들의 경기용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체험존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등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을 통해 올림픽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라이드 영상관에서는 7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동계올림픽 종목을 캐릭터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공단은 평창 특별전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빙상계의 아버지, 김정연’ 체육유물 기증 특별전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관람객이 참여하여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메달 만들기,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 만나기 등) 운영과 문화 향유가 어려운 사회복지단체 초청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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