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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다크호스' 차민규,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 2017-11-07 09:09:21 수정 : 2017-11-07 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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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인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가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차민규(동두천 시청)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장상진 브라보앤뉴 마케팅 부문대표는 “차민규는 올해 1월에 열린 동계전국체전에서 34초 95로 대회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순간 스피드와 코너링에 장점을 갖고 있어 2018 평창올림픽 500m 종목에서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 나아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갈 재원”이라고 계약 취지를 설명했다.

차민규는 지난 10월 18일~20일에 치러진 2017-18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35초 44의 기록으로 500m종목 파견대표에 최종 선발되었으며, 향후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차민규 / 브라보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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